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서른 아홉’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사랑과 삶을 다룬 현실 휴먼 로맨스로, 손예진은 극 중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자라 강남 피부과 원장을 하고 있는 서른 아홉 살 차미조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지난해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을 연속 흥행 시켰다. 이에 손예진이 ‘서른 아홉’을 통해 또 한 번 ‘흥행 여신’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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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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