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모 됐다…득남 소식에 팬들 축하

산모·아이 모두 건강

기사승인 2022-11-28 06: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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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부모 됐다…득남 소식에 팬들 축하
배우 현빈(왼쪽), 손예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부모가 됐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씨가 오늘(27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당초 손예진은 12월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조금 일찍 아들을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 후 8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언론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되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데 아이가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큰 축복이기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1982년 동갑내기인 현빈·손예진 부부는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만나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2개월 만인 지난 3월31일 결혼했다. 

두 사람의 득남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손예진의 SNS에는 “두 사람의 아들이 이 세상에 태어난 걸 진심으로 축복한다” “득남을 축하한다” “세 사람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등 팬들의 축하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