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의 본명은 김태평입니다.
1982년 9월 25일 서울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재학중입니다.
키 184cm, 74kg, O형이고,
2003년 KBS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하였습니다.
현빈의 데뷔작은 사실,
2002년 '샤워'라는 저예산 영화였지만,
여러문제로 인해 제작이 중단되었습니다.
현빈은 한때 가수 데뷔도 준비했었다고 합니다.
민경훈의 '버즈'를 부를뻔~!했었다고 하네요...
시트콤 '논스톱4'
시트콤 '논스톱4'
현빈은 배우로서 운은 타고난것 같은데요,
2004년 출연했던, '논스톱4'에서
사실 그냥 단역이었습니다.
일정하게 정해진 단역도 아니고,
매번 다른 캐릭터로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실질적 주인공으로
활약했었습니다.
현빈의 존재감은 지금 생각해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빈의 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작품은
2004년 MBC 드라마 '아일랜드'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작가는 현빈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사를 준 것 같습니다.
이 작품에서 멋진 말과 비주얼로
서서히 여심을 사로잡기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이작품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경이로운 시청률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은 대한민국 톱스타와 한류배우!
이 두가지 수식어를 동시에 갖게 됩니다.
싸가지 왕자인 '삼식이'캐릭터를 맡으며,
삼식이 열풍을 일으켰고,
최고 시청률 50.2%를 기록했습니다.
그후, '눈의 여왕'에서는 권투선수,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드라마 PD,
'친구, 우리들의 전설'
영화'나는 행복합니다',등
현빈은 배우로서 성실하게 작품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러다 2010년 SBS'시크릿 가든'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데요...
까칠한 도시 남자 김주원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그의 대사는 최고의 유행어가 됩니다.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전국은 그야말로 주원앓이 현빈앓이~!!
현빈 열풍이 일어났습니다.
현빈이 극중에서 했던 모든것이 화제였는데요,,
반짝이 츄리닝, 카푸치노 커품키스등
여러 예능에서 '현빈 따라하기'로
바빴던 한해였습니다.
현빈은 이작품으로 2011년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당시 군복무 중이어서, 더욱 이슈가 되었었죠...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극중 배역들이 게임 캐릭터로 변하는데요.
드라마인지,,, 게임을 하고 있는것인지..
초반에 정말 재밌게 보았었는데...
마지막이 정말 많은 비난(?)을
받았었죠...
그런데, 현빈팬으로서는 아쉬움은
없습니다.. 매회 현빈은 정말 근사했거든요...
분량이 꽤 많아서.. 현빈 화보집이라고
불리기도 했었던 작품이지요...
또 한번 현빈 열풍을 일으킨
2019 tvn'사랑의 불시착' ~!!
손예진과 케미도 좋았지만,
어쩜, 북한사투리도 근사하게 소화하는지...
북한 군인 리정혁 역할은
군복 때문인지... 현빈 때문인지...
여성팬들을 잠못들게 했었습니다.
그의 올곧고 순수한 사랑둥이 역할은
첫방송 이후 시청률 갱신을 이어가게 했고,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들이
그냥 KO되었죠~
내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
사랑의 불시착....
현빈 앓이, 현빈 열풍,,,
또 어떤 작품에서
팬들을 들었다 놓았다할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